[나의 독재자]설경구의 연기로 독재정권의 상처를 이야기하다 [나의 독재자]설경구의 명연기로 독재정권의 상처를 이야기하다 언제인지는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어느 영화제 남우주연상 시상식이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에는 꽃미남이 아닌 연기력만으로 인정받은 세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아마도 다들 예상하겠지만 배우 황정민, 송강호 그리고 오늘 이야기 할 설경구이다 오늘은 포스터에 보이듯 나의 독재자라는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아쉽게도 고작 386,074명 밖에 관객을 동원하지 못했다 하긴, 긴박함이 많지 않은 영화이니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밖에 뭐 뿐만 아니라 홍보 또한 잘 되지 않았던 것 같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통해서 그 당시의 억압받던 사회와 더불어 주연으로 출연한 설경구씨, 박해일씨의 어마어마한 연기력을 감상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