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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독일의 취업률.어떻게 그들은 이룩했나?

독일의 취업률.어떻게 그들은 이룩했나?

 

 

 

 

 

 

유럽에서 가장 탄탄한 재정과 경제력을 가진 독일

 

세계적인 불황에서도 독일은 끄떡없었다

 

뿐만아니라 전세계가 경제불황 속에서도

 

역대 최저 실업율을 기록하고 있는 독일이다

 

전체 실업 4.7% 청년실업 7%

 

어떻게 독일은 이런 결과를 만들 수 있었을까?

 

 

 

이번의 다큐는 KBS에서 나온 다큐인데 그 부분의 일부분만 발췌해서 작성한 것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가장 탄탄한 펀더멘탈을 가지고 있는 독일

 

벤츠 아우디 BMW 등 고급 차량 브랜드를 대부분 가지고 있으며

 

원천 기술이라든지 사회 제도가 굉장히 잘 되어있는 나라로 유명하다

 

비정상회담만 보아도 알다시피 독일은 교육도 남다르고 직업 정신도 남다르다

 

일본과 독일의 경우만 보아도 직업을 대하는 태도에서 그 나라의 직장 생태를 알 수 있다

 

 

 

 

 

 

 

 

독일에서 소세지를 만드는 직원

 

우리나라라면 흔히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독일은 아니다

 

소세지를 만드는 사람도 2년이나 직업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정규직으로 취업을 하는데 임금으로는 세전 한화로 280만원 정도 받는다고 한다

 

 

 

 

 

 

 

 

이렇게 말이다

 

독일의 교육은 우리나라와 다르다

 

의무적으로 고등학교를 나와야하고 그 이후 대학은 선택이지만

 

거의 필수가 되었다 오히려 대학을 안 나오면 이상하게 처다보기까지 한다

 

독일에서는 고등학교 진학 대신에 마이스터라고 직업을 가지는 교육을 받는다

 

이러한 사회적 배경이 현재 독일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우리나라는 독일처럼 이런 직업교육이 없을까?

 

독일처럼 기술을 위한 학교는 없는 것일까?

 

물론 있습니다 직업전문학교도 있고 기술을 배우기 위한 마이스터 고등학교도 있다

 

하지만 문제점이 많다

 

 

먼저 직업전문학교 보통 우리나라의 인식은 직업전문학교란 대학교를 진학하지 못했거나

 

진학을 하였더라고 취업을 제대로 못한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는 것이 강하다

 

그리고 그런 인식 때문인지 직업전문학교의 수업 퀄리티는 그리 뛰어나지 못하다

 

혹여 직업학교를 나온뒤 취업을 하더라도 제대로 된 기업에 나쁘지 않는 임금을 받기도 힘들다

 

 

뿐만아니라 마이스터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이명박 대통령 재임시절 강하게 주장해서 만들었다

 

각 지역의 거점 실업계고등학교를 마이스터고로 승격 주변의 인재들을 흡수했다

 

독일과는 다른 양상이다 독일은 대학으로 가는 공부보다 기술을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기술을 배우도록 지도한다

 

하지만 한국 마이스터고는 다르다

 

졸업 후 안정적인 직업에 엄청난 초봉을 약속하기에 인근 학교의 수재들은 마이스터고로 모인다

 

말 그래로 전교에서 노는 친구들이 모인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이스터라고하는 장인을 위한 학교가 아니라

 

고액 연봉 회사원을 만드는 신흥 귀족학교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큐는 독일을 벗어나 이탈리아로 이동한다

 

패션의 중심지 이탈리아 밀라노이다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

 

패션의 선구자이자 중심지인 이탈리아 밀라노 사람들은

 

쇼핑을 하다는 것은 상상의 일이라고 표현한다

 

왜 그런 것일까?

 

 

 

 

 

 

 

 

현란한 말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권력을 새로이 차지하고 유지한다

 

그렇게 국민들을 속이는 것이다

 

복지를 늘리겠다

 

취업률을 낮추겠다

 

경제를 회복시키겠다 같은

 

꿀 같은 이야기를 말이다

 

누구네 나라와 같은 상황인 것 같다

 

 

 

 

 

 

 

자신의 지갑을 보여준다

 

촬영 전에 돈을 다 뺀 것일까?

 

텅텅 비어있다

 

제 지갑과 비슷한 처지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모두 상황이 같다

 

2008년부터 PIGS라 불렸으니 말이다

 

 

 

사실은 독일도 우리나라처럼 무조건 대학에 무조건 진학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그러다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되었다

 

그 사건이 계기가 되어 지금의 독일 시스템이 정착되었다

 

진학과 기술의 절묘한 조화

 

이것이 세계 제일의 선진국이 될 수 있었던 바탕이다

 

뿐만아니라 철저한 법치주의로 사소한 것들도 법에 적힌대로 실행하기에

 

사람들은 너무 기계적이고 인간미가 없다고 보일 정도로 성실하고 준법적으로 살아간다

 

한 편으로는 답답하지만 전체를 보면 현명한 것이다

 

 

 

말만 번지르르 하지 않고 실속이 있으며 말의 힘이 있는

 

그리고 미래를 위해 투자와 지원을 할 줄 알며

 

비리와 횡령이 없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2차 세계대전으로 전환이 되었듯이

 

시간이 지나서는 기반산업을 중시하고 기초가 탄탄해지는

 

그러한 나라가 되기를 이 다큐를 통해서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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