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고불.추억의 맛집 대구 동성로 고불.추억의 맛집 진짜 오랜만에 고불 20살에 처음 본 고불 마지막으로 간 것이.... 작년이었나 올 초였나? 벌써 그렇게 됐다 새삼 시간이 빠르게 간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고 있다 중앙파출소에서 대백으로 가는 길에 오른쪽 작은 문 고불이라고 적혀 있다 못 찾겠으면 차라리 올리브 영을 찾아보라 어쨋든 고불로 가자 저번에 방송을 보니까 가게가 2층 이상에 있으면 망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하는데 이 고불은 아니다 내가 알기로 꽤 오래 있었던 것 같다 2층으로 올라간다 유리벽과 문이 보인다 안에 들어왔다 역시 굉장한 인테리어 때 아닌 야자수에 다방 의자 하지만 이게 고불의 매력이기도 하다 주방 마찬가지로 심플한 디자인이다 색이 바랜 벽이 시간을 증명해준다 자리에 앉았다 창가자리여서 다른 곳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