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상수역 맛집]다우리 설렁탕, 추운날 뜨끈한 국물 [상수동.상수역 맛집]다우리 설렁탕, 추운날 뜨끈한 국물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좀 풀려서 그렇게 춥지는 않았다. 서울의 12월의 추위는 녹록지 않다. 이럴 때 따뜻한 국물이 땡긴다. 상수역 근처 단골집으로 간다. 저녁이라 간판이 어둡다. 따로 네온싸인이 없어서 어둡지만 그냥 찰칵. 네온싸인도 없지만, 저녁이라 간판이 잘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 손님이 많다. 비워져 있는 자리가 우리 자리이다. 다 먹고 난 후 찍은 사진이라.... 무튼 손님이 많다. 역시 맛집의 자존심. 가격은 이렇다. 원래 이렇게 깔끔하지....는 않았다. 얼마 전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메뉴판도 내부 집기들도 깔끔해진 것이다. 그 전에는 맛집의 느낌이 물씬 났었다. 지금은 약간 세련된 느낌? 맛집의 자존심이다. 밑반찬이 많지 않다. 깍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