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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조립 방법]투 머치하게 알아보는 컴퓨터 분해 조립_1





[컴퓨터 조립 방법]투 머치하게 알아보는 컴퓨터 분해 조립_1









컴퓨터를 하다보면 꼭 고장이 난다.


그런데 왜 고장이 난 줄도 모르고 새로 사거나 수리 센터에 간다.


마음을 먹고 뜯어보면 안에는 모르는 것 투성이.


물론 나도 그랬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그것도 아주 상세히 말이다.









가지고 있는 컴퓨터와 바꾸려고 하는 컴퓨터이다.


기존의 컴퓨터에는 인터넷 포트가 고장이 났다.


왜 고장 났는지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지만....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쨌든 보드를 교체해야 하는 상황.


컴퓨터 부품 교체 중 가장 귀찮은 작업이다.









아주 오랜만에 열었겠지 당연히...


먼지 투성이다.


컴퓨터에 먼지가 많으면 당연히 좋지 않다.


속도도 느려지고 심각하게는 불도 날 수가 있다.


알 수 없는 오류가 생길수도 있다.


일단 청소기로 한 번 훅 빨아들이고 눕힌다.


분해하는 순서는 정해져 있지는 않는다.


내가 평상 시 하는 방식은


그래픽카드 -> 램 -> 파워선 -> 하드 -> CPU -> LED 선


순서이다.









아주 드물게 그래픽카드를 고정시키는 철판이 케이스에 있다.


나사를 제거하고 다른 나사도 제거한다.









사진 가운데 있는 나사가 그래픽카드 나사이다.


저것을 풀어주어야 그래픽카드를 제거할 수 있다.


혹시 궁금해 하실까봐 말하는데 왼쪽 위에 보이는 나사는


유선랜카드를 고정시키는 나사이다.


유선랜카드는 나중에 따로 설명하겠다.









그래픽카드의 파워 포트를 제거한다.


빨갛게 동그라미 친 부분이 파워선이다.


고정시키는 부분을 눌러 살살 뽑아낸다.









이 부분을 누른 후 그래픽카드를 한 손에 쥐고 뽑는다.


연결된 단자가 왠만하면 긁히는 고장이 나지 않지만


혹시 모르니 조심스럽게 뽑아낸다.









아주 뽑기 쉬운 램이다.


위 아래로 누르는 버튼이 있으니 둘 다 누르면 톡하고 튀어 올라온다.


메인 보드에 따라 2개, 4개, 6개, 8개가 있다.


확인하고 잘 제거하기를 바란다.









램을 제거하고 나면 메인 파워선이 보인다.


메인 보드에 들어가는 파워선은 여러가지 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메인 보드에 들어가는 파워.


CPU에 들어가는 파워, 그래픽카드에 들어가는 파워


하드에 들어가는 파워, 본체 전원을 켜는 파워가 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메인 파워선은 길고 이가 많다.


꽤 많은 힘이 들 것이다.


그리고 손가락도 많이 아플 것이다.









이번에는 하드이다.


지금 보이는 것은 SSD인데 SATA하드도 마찬가지 방식이니 상관이 없다.


왼쪽에 있는 것이 전원 파워이고 오른쪽이 데이터 선이다.


둘 다 제거해준다.









CPU를 제거할 시간이다.


CPU는 다른 것과 달리 바로 팬이 달려있어


조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다.


먼저 파워를 제거해준다.


본격적 CPU 제거는 다음 편에 계속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