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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을까?

[상수동.상수역 맛집]국제식당, 고기와 점심 특선을 한 번에






[상수동.상수역 맛집]국제식당, 고기와 점심 특선을 한 번에









점심은 언제나 어렵다.


점심 뭐 먹을까라는 질문이 가장 무섭다고 농담을 할 정도


특히나 요즘처럼 찬 바람이 분다면 얼큰하고 따뜻한 국물이 땡긴다.


그런고로 고기를 팔고 얼큰한 국물도 파는 곳을 소개하려 한다.


물론 점심 특선도 있다.








국제시장 때문일까?


이 식당을 안지는 꽤 되었지만


가끔 국제시장이라고 말할 때가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국제식당이라는 곳이다.









상수역 바로 앞에 있어 가기에는 용이하다.


하지만 처음에는 헤맬수도 있도 있다.


누구에게는 평범한 골목길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나는 처음 약간 헤맷다.









내부의 모습이다.


그냥 일반적인 고깃집의 모습이다.


여름에는 밖에서도 먹을 수 있다.


더위를 참는다면 말이다.









메인 메뉴판이다.


고기를 저렴하게 파는 편이다.


양도 많고 맛도 있다.


예전에 먹어보긴 했지만 이번 편은 고기가 아니라서


패스.









점심은 점심밥상으로.


우리는 생고기 김치찌개를 시켰다.








2인분이다.


실제로 보면 넉넉한 양인데 많아 보이지 않는 것은 기분 탓일까?


홀을 봐주시는 분께서 고기랑 김치를 촵촵 잘라주신다.









보글보글 익어가는 우리 김치찌개.









착한 가격이라 세 가지 반찬도 괜찮다.


그래도 밥은 꽤 괜찮게 주는 편이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는다.


국물에 라면 사리는 항상 옳지 않은가?


2개를 넣는다.


육수도 추가한다.









잘 조려 짭쪼름한 맛이 잘 베이게 한다.


그리고 계속 맛있게 먹는다.


밥 1공 1사리면 든든하다.


다 먹고 나오는 길에 부는 바람도 따뜻하다.


한.... 2분 정도?


착한 가격에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국제식당 괜찮다.









가는 길은 위와 같다....


너무 작은가?


상수역 1번 출구에서 나와 뒤돌아 보이는 첫 번째 오르막 골목길이 바로 거기다.


소심하게 추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