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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을까?

카모메.대구시내에서 우동과 오니기리

카모메.대구시내에서 우동과 오니기리

 

 

 

 

우동과 오니기리가 땡긴다

 

왠만하면 맛있는 우동집을 찾기가 힘들다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일요일이 그런지 문 닫긴 곳도 많다

 

이리 저리 둘러보는데

 

자주 다녔지만 잘 눈에 띄지 않는 곳이 보인다

 

 

 

 

 

 

 

 

카모메

 

대구지점?

 

체인점인가보다

 

안은 되게 좁다

 

 

 

 

 

 

 

 

어라?

 

미안하다 외국인

 

모자이크처리는 센스다

 

요렇게 좁은 공간에 테이블은 5~6개 의자수도 그리 많지 않다

 

이 주변은 가격이 저렴한 가게로 유명하다

 

 

 

 

 

 

 

 

여기도 그리 비싼편은 아니지만

 

주변에 비하면 비싼 듯하다

 

메뉴가 잘 보이지는 않는다

 

그냥 대게 5~7000원 사이에서 구성 된다는 것만 알려줄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사진만 자세히 찍어본다

 

우동은 저렇게 있다

 

여기는 처음이라 이름을 딴 카모메 우동을 시킬 것이다

 

오니기리도

 

그러고 보니 오니기리에 카모메우동 세트가 있다

 

가격은 6000원

 

 

 

 

 

 

 

 

오니기리는 구운스펨으로 한다

 

장국을 먹고 단무지랑 먹고 있으니

 

오니기리가 나온다

 

 

 

 

 

 

 

 

생긴 것은 대략 이렇다

 

김이 없어서 어! 했다

 

 

 

 

 

 

 

 

장국과 같이 먹어볼까?

 

 

 

 

 

 

 

 

음... 오니기리 맛은

 

그저 그렇다

 

생각보다 별론데?

 

 

 

 

 

 

 

 

라는 순간 스팸이 등장했다

 

짭쪼름한게 오니기리와 어울어진다

 

오! 생각보다 맛있다

 

밥의 꼬들함과 밍밍함을

 

스팸이 잡아준다

 

생각보다 조화가 훌륭하다

 

 

 

 

 

 

 

 

우동이 나온다

 

비쥬얼은 그냥 그렇다

 

함초처럼 말이다

 

 

 

 

 

 

 

그다지 화려하지 않고

 

오니기리와 마찬가지처럼

 

전형적인 일본의 모습이다

 

화려하지 않고 실속이 있다

 

화려한 유럽사람들과 대비되는 동양의 모습니다

 

음식에서 서양과 동양이 등장한다고?

 

내 맘이다

 

 

우동도 생각보다 맛이 깊었다

 

오~

 

우동과 오니기리치고 배도 든든하게 채워준다

 

마지막 국물 끝자락까지 마시고

 

따뜻한 배를 만지면서 가게를 나온다

 

 

 

 

아! 위치가 어디냐고?

 

통신골목에 있다

 

시계탑 삼거리 근방이다

 

옆에는 행복반점과 차이나 팡팡이 있다

 

이 정도만 알려주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