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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먹을까?

반월당 엄마밥집(구 또와분식).집 밥처럼 푸짐한!

월당 엄마밥집(구 또와분식).집 밥처럼 푸짐한!

 

 

 

 

 

 

포스팅을 하기 전에 또와분식을 검색해봤다

 

그 잡다한 것들이 포스팅이 다 되는 블로그 세상에 또와분식이 없다니

 

진짜 포스팅이 단 하나도 없는 곳은 처음봤다

 

나는 그냥 놀라고 말지만 또와분식이라는 곳은 큰 상처가 되겠구나 생각했다

 

 

 

 

 

 

 

 

사실 그럴만했다

 

또와분식 사장님이 아니 이제 바뀐 엄마밥집 사장님이 보신다면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하지만 시설 자체는 정말.... 약간 다방 같고 소파에도 곰팡이에

 

끈적한 식탁 아무튼 많이 문제가 있었다

 

지금은 물론 리모델링 끝에 지금 보이는 바대로

 

깔끔한 외관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엄마가 할 수 있는 요리는 많다

 

그래서 여기가 메뉴가 많나보다

 

40~50여가지의 종류가 있다

 

또와에 비해서 가격이 많이 올랐다

 

물론 리모델링도 하고 비용이 들었으니 가격이 상승하는 건 당연

 

하지만 처음에는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다

 

맛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싼데? 라고 생각했다

 

 

 

 

 

 

 

 

뜬금없이 입장

 

가게를 들어서면 이렇게 시작된다

 

배달 전문

 

의외로 배달도 많이 된다

 

아무래도 시내에서 배달 되는 밥집이 없다보니

 

틈새공략인 것 같다

 

 

 

 

 

 

 

 

내부는 요렇게 테이블 수는 그리 많이 없다

 

하지만 많이 깨끗해진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사람도 꽤 있고 배달도 많다

 

 

 

 

 

 

 

 

밑반찬이 먼저 등장한다

 

두둥

 

밑반찬은 항상 저것이 아니다

 

매일 바뀐다

 

계란찜인 적도 있고 미트볼인 적도 있다

 

 

 

 

 

 

 

 

이건 순두부찌개 5,000원

 

오징어와 홍합이 들어간다

 

두 번째 먹어보는 건데

 

처음에 먹었을 때는 진짜 별로였는데

 

지금은 맛이 많이 좋아졌다

 

 

 

 

 

 

 

 

이건 돼지찌개 6,000원

 

돼지가 들어간다

 

찌개 중에서 가장 무난한 것

 

 

 

 

 

 

 

 

육개장 6,000원

 

육개장이나 닭이 들어가겠지?

 

전형적으로 먹던 육개장의 모습이다

 

 

 

 

 

 

 

이건 삼겹살구이정식 6,000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양이 적다

 

뭐 족발정식도 저 정도 양이 되지만

 

그건 족발이라서 그런가 삼겹살은... 1인분도 안 될거 같다

 

이래서 비싸다고 한 것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위와 같은 메뉴 구성을 봤을 때 비싸다는 것

 

하지만 시내이고 임대료가 많이 발생하기에 비싼 것은 이해가 가긴한다

 

가게 내부에서도 그런 의견이 있었는지

 

식사를 하면 1인당 공기밥 1개씩 추가적으로 더 주신다

 

그리고 밑반찬도 많이 주신다

 

결국에는 식사를 하고 오면 가격 이상으로 배가 부르다

 

그래서 엄마밥집인가보다 한다

 

엄마라고 다 밥을 잘하시는건 아니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