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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콘스탄틴]메트릭스를 뛰어넘는 키아누 리브스만의 액션

[콘스탄틴]메트릭스를 뛰어넘는 키아누 리브스만의 액션

 

 

 

 

 

 

 

 

1999년에 개봉하여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워쇼스키 형제라는 이름을 우리 머리 속에 각인 시켜준 메트릭스

 

그리고 2003년 메트릭스3가 개봉하고 2년 후인 2005년에 다시 키아누 리브스가

 

스크린에 등장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흥행은 실패 영화는 성공

 

1,845,000명이라는 관객을 동원하고 막을 내린 콘스탄틴

 

하지만 영화가 내려가고 나서 더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아직도 이 명작을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비록 10년이 조금 더 넘은 영화이지만 재개봉 해본다

 

 

 

 

 

 

 

 

한국에 원빈이 있다면 캐나다에 키아누 리브스가 있다

 

아니 캐나다에 키아누 리브스가 있다면 한국에는 원빈이 있다

 

..... 캐나다 국적인지 몰랐다

 

내가 좋아하는 외국 배우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짐 캐리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배우 중 한 명

 

우연히 TV를 보다가 키아누 리브스네 하고 영화를 봤다

 

하지만 영화가 진행 될수록 장난이 아니었다

 

화려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 몰입도가 장난이 아니었다

 

처음 본 이후로 몇 번이고 TV에서 하면 봤고

 

직접 찾아서도 봤다

 

 

 

 

 

 

 

 

콘스탄틴은 천사와 악마 그리고 그 사이에 위치한 인간 세계에 있다

 

그리고 원래 인간이었고 그저 선천적으로 천사와 악마가 보이는 사람이다

 

자살이라는 계기로 지옥에 갔다 온 존 콘스탄틴은

 

자신이 지옥에 가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천국으로 가기 위한 악마와의 전쟁을 시작한다

 

 

 

 

 

 

 

 

지옥을 마음대로 오가며 악마와 싸우는 콘스탄틴

 

하지만 지옥으로 가기 위해서는 댓가가 필요하다

 

죽음에 이르는 고통이 바로 그것이다

 

그 덕분에 영화에서는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려준다

 

개인적으로 시도하지 않기를 바란다

 

Don't try at home

 

 

 

 

 

 

 

 

스토리 전개를 살짝 이야기하면 인간 세계의 악마를 지옥으로 보내는 일을 하는 존 콘스탄틴

 

매일 술과 담배에 쩔어가 살아간다 그러다 문득 저 사람은 악마를 처치하는데 어떻게 먹고 살지라는

 

아주 인간적이고 현실적인 생각을 해봤다 그건 아주 어리석은 생각이었다

 

생각을 하더라도 답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퇴마를 통해 돈을 버는건가?

 

 

 

 

 

 

 

 

그러던 중 자신에게 찾아온 LA 강력계 형사 안젤라 도슨(레이첼 와이즈)

 

그녀의 간절한 요청을 해결해주기 위하여 지옥을 가면서 일은 시작된다

 

그녀의 쌍둥이 동생의 의문의 죽음

 

자살을 절대 할 아이가 아니라는 전형적인 유가족의 멘트를 날리는데

 

 

 

 

 

 

 

 

그녀를 위해 조사를 시작하고

 

악마가 개입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도 간단하게 퇴치가 가능한 것이 아니다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도슨 자매를 이용하여 세상에 나타나려고 하는 악마는 바로 아몬이다

 

아몬이 누군가 하면 타락 천사 루시퍼의 아들이다

 

원래는 안젤라의 일란성 쌍둥이인 이사벨 도슨을 이용하려 했지만 그녀는 죽고

 

이번에는 그녀의 언니인 안젤라 도슨에게 악마가 들어간다

 

 

 

 

 

 

 

 

너무 이야기하면 스포일러가 되기에 나머지 스토리는

 

간단하게만 이야기 해야겠다

 

마자막에는 여러가지 일이 겹친다

 

마몬을 죽이기 위해 롱기누스 창을 가져온 가브리엘

 

존 콘스탄틴을 데려가기 위해 지옥에서 내려온 루시퍼

 

그리고 그들에게서 영화의 결말이 맺어진다

 

 

사실 지금 포스팅 된 스틸컷에는 이 영화의 명장면이 들어가 있지 않다

 

아껴둔 것이다

 

 

 

 

 

 

 

 

하지만 마지막 명장면은 결코 놓칠 수 없다

 

그래서 캡쳐했다

 

루시퍼에서 fuck you를 의미하는 수신호를 보내는 존 콘스탄틴

 

 

 

 

 

 

 

 

아주 성스러운 뻐큐이다

 

불멸의 존 콘스탄틴

 

 

 

 

 

 

 

 

사실 원작은 존재한다

 

헬레이저라고 하는 DC코믹스의 원작이 바로 그것이다

 

원작은 조금은 마초적이고 더티 섹시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아주 말끔한 키아누 리브스로 나온다

 

2편이 제작 된다고 했었지만 결국에는 무산

 

많이 아쉽다

 

 

콘스탄틴

 

천사와 악마, 종교적인 무언가를 보여주는 것보다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상상하는

 

천국과 지옥에 대한 막연 상상력을 채워주고 퇴마를 하는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에서

 

스트레스의 해소까지 느낄 수 있도록 세련되고 깔끔한 영상미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마침 오늘 금요일이고 하니 주말에 영화나 한 편 볼까?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키아누 리브스로 눈 정화를 받을 수 있는 콘스탄틴을 보는 것이 어떤가 이야기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