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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포스카인드(fourth kind).소름끼치는 페이크 다큐 영화

포스카인드(fourth kind).소름끼치는 페이크 다큐 영화

 

 

 

 

 

 

우연히 포스카인드(fourth kind)라는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밀라 요보비치가 등장하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아! 이런게 티켓 파워구나 하는 생각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순간. 우선 포스터를 한 번 유심히 봤다. 이것은 실화다???

 

그리고... 외계존재 클릭했다. 그리고 영상이 나온다 밀라 요보비치가 처음에 나와서 나레이션을 한다

 

항상 레지던트이블의 밀라 요보비치만 보다가 단아하게 캐쥬얼 복장을 입고 있는 밀라 요보비치를 보고 놀랐다

 

당연히 배우니까 예쁜 줄 알았지만 이 정도로 미인이었던가....

 

 

 

 

 

 

 

 

우선 포스카인드(fourth kind)라는 것을 언급하고 지나가려고 한다

 

천문학자이자 UFO 전문가 J.앨런 하이넥이라는 사람이 집필한 '제 4종 근접조우'라는 책 제목이다

 

영화에서도 이 부분이 언급이 된고 한국에서도 스펀지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만약 외계인을 만났을 때 행동 지침도 나와 있을 정도로 미국은 의외로 외계인에 대한 가능성을 크게 두고 있는 것 같다

 

제 1종 : 우주선 목격

 

제 2종 : 외계인 흔적발견

 

제 3종 : 외계인과의 직접 만남

 

제 4종 : 외계인에 의한 인간 납치

 

이것이 포스카인드이고 영화는 제 4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뜬금없이 왠 올빼미?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올빼미는 영화 안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냥 '트리거'라고 말해두겠다 자세한 것은 영화를 통해서 직접 느껴보는게 좋을 것 같다

 

괜히 리뷰에서 스포를 하면 안 되니까 말이다

 

 

 

전체적인 줄거리를 간략하게 이야기 하겠다

 

시작은 이렇다

 

미국의 어느 지역은 알 수 없는 이유로 40년 동안 1200명의 실종사건이 일어났는데

 

미국 어느 지역과 비교해봐도 인구 수 대비해서 미국에서 가장 실종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이미 FBI가 수 차례 다녀갔지만 뚜렷한 단서는 없다는 설명에서 시작한다

 

밀라 요보비치(애비 타일러)는 주인공 남편과 같이 부부 심리학자로 일하는데

 

어느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남편은 죽었다 남편이 죽고 문제의 지역으로 이사를 한 후

 

남편의 유지를 이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최면치료를 이어가게 된다

 

하지만 최면치료를 받은 내담자들의 이상행동에 무언가를 느끼고 영화는 파급으로 치닫게 된다

 

자꾸 생기는 불행과 내담자들의 죽음에 보안관은 애비 타일러를 조사하고 감사하게 되며

 

문제를 애비 타일러의 최면치료를 문제 삼기에 이른다 하지만 애비는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최면을 이어간다

 

결국 그 피해는 자신에게까지 이른다 외계인이 나타나는 블랙박스 영상이 밝혀지면서 애비의 억울함은

 

조금씩 벗겨지는데 사건이 끝나고 여기서 있었던 내용을 세상에 알리려는 운동을 하면서 끝이난다

 

 

 

 

 

 

 

줄거리만 보면 무언가가 이상하다 뭔가 말이 안 되는 것 같고 이해가 안 간다고 생각할 수가 있다

 

가장 제일의 문제는 나의 글 솜씨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 자체가 그렇다 미스테리 SF가 장르이다

 

말이 될 리가 없고 스토리도 이상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영화로 보면 굉장히 소름끼치는 장면들과 스토리 라인이 펼쳐진다

 

많은 페이크 다큐를 봤지만 이 영화처럼 사실감있게 만든 작품은 없었던 것 같다

 

사이 사이에 들어가는 실제 영상이라 소개된 영상들은 이 영화 내용을 믿도록 만들어 준다

 

그리고 간간이 들어가는 밀라 요보비치의 나레이션은 사실로 믿도록 만든다

 

 

 

이 영화를 오후 3시 모든 불을 꺼놓고 보았다 TV가 아니어서 이어폰을 귀에 꼽고 말이다

 

장난이 아니었다 오금이.... 바들바들 수시로 뒤를 확인하게 만들었다

 

귀신이 나오는 영화는 아니다 하지만 소름이 끼친다 마치 사실로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을 들게 만든다

 

페이크 다큐를 보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강력하게 추천을 한다

 

네이버 평점을 보니 7.5 내외를 왔다갔다 한다

 

개인적인 점수로는 8점 정도까지 줄 수 있다

 

나른한 하루를 찌릿찌릿하게 만들어 줄 스릴감 넘치는 오싹한 영화

 

포스카인드

 

 

총점 : ★★★★☆ 9점

 

연출 : ★★★★☆ 9점

연기 : ★★★★☆ 9점

구성 : ★★★★☆ 9점